서민·실수요자(무주택 세대주) 우대 요건 및 LTV 완화 최신 비교 정보

서민과 실수요자인 무주택 세대주까지 LTV 제한 기준이 까다롭게 적용되면서 사실상 수도권에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서민·실수요자 우대 요건 개선과 함께 LTV 완화도 함께 이루어진다는 무주택자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현행 우대 제도와 개선안을 비교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서민·실수요자(무주택 세대주) 우대 요건 및 혜택 현행 제도

• 소득기준(공통):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생애 최초 특별공급 9천만 원 이하

● 투기과열지구

• 주택 기준: 6억 원 이하
• LTV 우대: 50%

● 조정대상지역

• 주택 기준: 5억 원 이하
• LTV 우대: 60%

 

서민·실수요자(무주택 세대주) 우대 요건 및 혜택 개선안

• 소득기준(공통): 부부합산 연소득 9천만 원, 생애 최초 특별공급 1억 원 이하

● 투기과열지구

• 주택 기준: 9억 원 이하
• LTV 우대: 6억까지 60%, 초과분은 50%

● 조정대상지역

• 주택 기준:8억 원 이하
• LTV 우대: 5억까지 70%, 초과분은 60%

현행 제도와 개선안 LTV 완화 기준 비교표

 

표면적으로는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 비율(LTV) 우대가 현행 10%에서 20%로 10% 더 완화되었습니다. LTV 완화 자체도 환영할 일이지만 주택 기준도 상당 폭 완화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수도권 집 값이 치솟고 있는데 현행 주택 가격 기준은 현실적이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개선안이 반영되면 서민과 무주택자들이 집을 마련하는 것이 훨씬 용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무주택자이기 때문에 서민·실수요자 우대 요건 및 혜택 개선,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완화가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