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푸념이 많음*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좀 어수선한 느낌인 것 같아요. 저번 디파이 때도 그런 느낌이었지만요. 어수선하다는 표현이 좀 애매한데… 내가 갖고 있지 않은 코인이 상식 밖의 급등을 보여주어 배가 아픈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ㅋㅋㅋ
코인은 항상 이런 FOMO를 동반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근데 또 내가 갈아타면 잘 오르던 코인들이 항상 고꾸라지고… 내가 갖고 있다 버린 것이 이때다 하고 급등하죠 ㅠㅠ 대부분의 투자가 그렇듯 이런 심리적인 부분을 잘 통제해야 합니다.
내가 갖고 있지 않았던 코인도 급등하면 “아.. 저거 안 사고 뭐했지” 하며 배 아픈 마당에 매수했었고 홀딩했었던 코인이 내가 손절하고 나니까 급등한다? 며칠 동안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ㅋㅋ 며칠이 아니라 몇 달일 수도 있겠네요 ㅋㅋ
암튼 이번에 그런 느낌이 강하게 오는 것이 바로 코박 코인 cbk 입니다. 코박은 유명한 코인 커뮤니티인데요. 회원들은 서로 코박사라고 지칭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박은 자체 토큰인 코박 코인, 코박 토큰인 cbk를 발행한다고 합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커뮤니티 코박의 cbk 첫 상장은 업비트로 거의 확정되었는데요. 밀크 MAP 처럼 MBL 에어드랍 지원으로 빗썸 상장도 유력해요. 벌써부터 대박 냄새가 나는 듯하네요
CBK는 퍼블릭 세일은 안 하고 프라이빗 세일만 진행하여 가격 상승의 여지가 더 많아 보이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하고 싶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사실 저도 프라이빗 세일 참가가 가능했었으나 최종적으로 참가하지 않기로 했는데요. 그 이유는
먼저 저는 순번이 좀 뒤로 밀렸는지 따로 혜택 없이 정가로 구매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락업기간, 분배기간이 생각보다 길었어요. 프라이빗 세일 가격, 락업기간, 분배기간 등의 정보는 아마 비밀유지를 해야 했던 것 같아서 밝히기는 어렵습니다만 대충 코박 이벤트 토큰 가격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코박사분들이라면 대충 눈치채시겠죠?
그리고 프라이빗 세일을 담당한 팀에서 진행이 미흡했던 점이 불참에 가장 큰 원인이었습니다. 갑자기 텔레그램 방에 소수의 인원만 초대하고 당일 안에 동의서 작성 후 암호화폐 입금해라고 하는데요. 코박에는 어떤 공지도 없는 상태였고 문의에도 묵묵부답. 갑자기 연락 온 사람은 코박의 미래를 믿는다면 투자하라는 말을 했는데 그 순간엔 너무 사기꾼의 말처럼 보였어요 ㅠㅠ 그땐 이렇게 무작정 모르는 사람 말을 믿고 투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또 당시 디파이 열풍이 뜨겁던 때라 ICO 열풍과 겹쳐 보이면서 경계심도 강해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고민의 고민 끝에 코박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사실 무척 참여하고 싶었던 ICO였는데… 사칭인지, 사기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에 투자하는 건 아닌 것 같더라구요.
나중에 그게 진짜 코박 cbk 세일이었다는 걸 알게 됐는데, 세일을 진행한 건 무비블록 MBL 팀으로 코박 운영팀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에서야 무비블록 MBL 이 cbk 에어드랍을 하는 등 무비블록과 코박이 한 팀이라는 걸 대충 짐작할 수 있지만 당시엔 무비블록 팀이라고 해도 안 믿었을 것 같긴 해요.
예전엔 코박 픽이라고 코박에서 세일하던 코인들은 보통 대박이 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코박이 각종 세일과 퀴즈 에어드랍으로도 활발했어요. 근데 요즘은 세일과 에어드랍이 뜸한것도 코박의 미래에 불안감을 갖게 하는 요소였어요. 하지만 최근 또 대박 세일이 하나 터졌더라고요. 폴라리스 쉐어라고 하는 폴라 POLA인데요. 빗썸에서 200배까지 상승해서 60만원 투자해서 천만원도 넘게 번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200배 다 먹었으면 엄청났겠네요.
저도 POLA 에어드랍 100개 있었는데 상장한 줄도 몰라서 기회를 날렸네요. 제대 팔았다면 20~50만원은 벌었을 텐데 말이죠. 암튼 코박이 또 대박 코인 세일을 하나 터트리면서 코박 자체 코인인 cbk는 또 얼마나 오를지… 배가 미리 아프네요.
지금 CBK 첫 상장이 업비트라는 것을 알고 나서 슬슬 더 배가 아파오기 시작하는데요. 일단 업비트 CBK 프리 트레이드 에어드랍은 참여한 상태예요. 선착순에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또 수수료랑 매매 가격차이 때문에 손해를 좀 봐서 기분이 구리구리 하네요.
암튼 코박코인, 코박토큰, cbk 가격이 상승하고 대박 날 것 같지만 또 너무 오르지 않았으면 좋겠는 딜레마 상황이에요. 왜냐!! 내가 cbk가 없고, 프라이빗 세일 참가도 ‘안’했기 때문!! 배 아플 예정 ㅠㅠ
아쉬운 대로 세일가까지 내려온다면 조금씩 사 모아봐야겠습니다 ㅠㅠ 조급함과 욕심이 투자의 가장 큰 적이라는 사실은 다시 명심하고 마음을 가다듬어야겠습니다.
코박 자체는 정보도 많고 코인하는 사람이라면 유용합니다. 아래 가입 링크와 코박 코인 cbk 관련 정보 링크 남겨놓을게요.
코박 가입링크
코박 추천 코드 : MS9D9L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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